12월 16일 충무로 아르템갤러리에서 치러진 바움콰이어 창단 콘서트가 지인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바움콰이어의 첫번째 무대인 이번 창단 콘서트에는 단원들의 합창과 솔로 곡과 함께 나인국 첼리스트 및 피치레카토 중창단의 우정 출연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레파토리를 선사했다.
김미숙 단장은 “바움(Baum)은 나무를 뜻하는 단어로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는 것처럼 한 명 한명 단원들이 모여 합창단으로 이루고자 2023년 9월4일 창단하였다”고 바움콰이어를 창단 동기에 대해 소개했다.
바움콰이어는 아직 1년을 넘지 못한 신생 합창단이지만 앞으로 아마추어 합창단을 뛰어넘어 세계적 명성의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창단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2024년에는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할 목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장/김미숙, 지휘자/김혜연, 반주자/박아령, 총무/오덕수, 고문/김영준
글/민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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